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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겨드랑이 통증 질환
    건강한생활 2020. 6. 1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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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드랑이 통증이 느껴지거나 가슴에서 덩어리 같은 것이 만져지면 혹시 유방암은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겨드랑이 멍울이나 통증이 유방암의 증상이기도 하지만 다른 질환으로 인해 겨드랑이가 아픈 경우도 있어서 혼자서 고민하고 불안해 하기보단 병원을 찾아 검사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전에 몇가지 의심할 수 있는 질환을 확인해 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겨드랑이 부위의 림프가 막혀서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우리 몸에는 림프절이 500~1500개 정도 있으며 겨드랑이와 사타구니, 목 부위에 많이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많거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을 때 림프 흐름이 나빠지고 막힐 수 있으며 이때 부종이나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림프가 막힌 것이 겨드랑이 통증 원인이 될 경우에는 부드럽게 마사지하여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독소를 배출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하게 문지르는 것이 아니라 손바닥을 이용해서 둥글게 원을 그리듯이 겨드랑이를 문지르면 림프 순환이 좋아집니다.

     


    임파선염이 겨드랑이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일 수 있습니다. 임파선염은 감기에 걸리거나 세균에 감염되어 림프절(임파선)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겨드랑이가 빨갛게 붓거나 열감이 느껴지거나 눌렀을 때 아픈 특징이 있습니다. 증상이 있을 때는 서둘러 진찰받고 평소 면역력 향상에 신경써야 합니다.

     


    대상포진으로 인해 겨드랑이가 아플 수 있습니다. 어릴 적에 걸렸던 수두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다시 활성화되는 질병으로 누구나 걸릴 수 있습니다. 통증이 발생 한 후 발진과 수포가 생기며 이는 한쪽에만 나타나고 띠모양을 형성합니다.

     


    발생하는 부위는 얼굴, 목, 가슴, 겨드랑이며 초기에는 감기 몸살과 비슷해서 조기 치료를 놓치는 분들도 있습니다. 찌르는 듯한 통증, 붉은 발진, 두통 등이 나타날 때는 서둘러 진찰받고 50세 이상은 예방백신을 접종하여 예방하고 합병증 위험을 낮추는 것이 좋습니다.

     


    부유방이 겨드랑이 통증의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겨드랑이에 혹이 느껴진다고 고민하는 분들이 있는데 이는 부유방 때문일 수 있습니다. 퇴화되어야 하는 유방이 겨드랑이 쪽에 남아 있는 것으로 모르고 지내다 임신, 출산으로 여성 호르몬 분비가 많을 때 발견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겨드랑이 살이 아닌 부유방이라는 것을 자가진단해보세요. 겨드랑이에 볼록하게 혹이 튀어나와 있습니다. 생리 기간에 통증이 발생합니다. 만지면 딱딱하게 멍울이 느껴집니다. 겨드랑이 주변에 돌기가 있습니다. 해당되는 것이 있다면 부유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별히 건강에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겨드랑이 부유방으로 스트레스 받고 불편함이 있다면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크기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며 작은 경우 초음파, 레이저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크기가 크면 수술적인 방법으로 없앨 수 있습니다.

     


    걱정해야 하는 겨드랑이 통증 원인으로는 유방암이 있습니다. 악성 종양이 생긴 것으로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부족하지만 진행이 되면서 스스로도 알 수 있습니다. 덩어리가 만져지고 딱딱하며 잘 움직이지 않습니다.

     


    습진이나 염증이 생기고 피가 섞인 분비물도 나오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의심하고 정확하게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진행이 되면 보조개가 들어간 것처럼 피부가 함몰 되어 보이고 붉게 붓기도 합니다.

     


    겨드랑이 아래 림프절로 전이가 되면 겨드랑이 아래가 붓고 덩어리가 만져지며 덩어리로 인한 신경 압박으로 통증, 마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다른 질병으로도 나타날 수 있어서 정확하게 검사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자가검진이 중요합니다. 한달에 1번은 직접 보거나 만져서 이상은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몸 표면에서 이상 증상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자가검진하는 습관을 만들면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거울 앞에서 눈으로 체크하고, 손으로 덩어리가 만져지지 않는지 체크한 후 그 내용을 기록해두는 것도 좋습니다. 작은 변화도 세세하게 적어둡니다. 이상을 발견했을 때는 그대로 방치하면 아무런 의미가 없으니 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세요.

     


    겨드랑이 통증이나 이상을 발견했을 때 자기 판단으로 막연한 불안, 두려움을 느끼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병원과 더 멀어지는 분도 있습니다. 질병은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치료기간이나 비용이 줄어드는 만큼 겨드랑이 이상이 느껴질 때는 의료기관에서 정확히 검사받고 조기 치료를 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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