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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립선암 초기증상 의심
    건강한생활 2020. 7. 2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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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암 초기증상에 대해 미리 관심을 갖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전립선암은 빨리 발견할수록 완치율이 높으며 뒤늦게 발견할 경우 치료 방법이 어려워지고 치료 기간도 늘어납니다. 따라서 초기증상이 없어도 조기 발견을 위해 50세 이상은 1년에 한번 PSA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암은 어떤 질병인가요. 남성에게만 있는 전립선이라는 생식기에서 세포가 암화되어 무질서하게 증식을 반복하는 질병입니다. 중년 남성이 걸리기 쉬운 질병으로 특히 65세 이상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른 암과 비교하면 천천히 진행이 되기 때문에 전립선암 초기증상을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면 대부분 정상적인 생활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발생하는 원인을 알고 예방에 도움을 받으세요. 전립선암의 결정적인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 비만, 남성호르몬, 노화 등과 관련이 있습니다. 가족 중에 전립선암 환자가 있을 경우 특히 주의가 필요하며 아버지나 형제 중 암환자가 있으면 발병률이 2배 높아집니다.

     


    음식의 서구화 또한 전립선암의 위험을 높입니다. 원래 전립선암은 서양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병인데 음식의 서구화로 인해 우리나라에도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붉은 고기, 유제품 등의 음식 섭취를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암 초기증상은 거의 없으나 진행이 되면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표적인 것은 배뇨장애이며 이는 소변 통로인 요도가 압박되어 발생합니다.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거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거나 통증이 느껴지거나 배뇨 후에도 시원하지 않고 피가 섞여 있을 경우 전립선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전립선 비대증이나 전립선염 초기증상일 수도 있어서 정확하게 검사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전립선암 초기증상을 지나 중기, 말기가 되면서는 암이 커져서 소변이 나오지 않게 되고 하복부에 통증이 나타납니다.

     


    전립선암이 요도를 막아서 소변이 나오지 않는 것을 요폐(尿閉)라고 하며 요폐가 지속이 되면 신부전이 발생합니다. 신장기능이 저하 된 상태인 신부전은 생명에 위협이 되는 질병이라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난 경우 서둘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전립선암 초기증상를 발견하지 못하고 진행되면 구역질, 부종이 나타납니다. 그외에 방광 등 주위 장기를 파괴하여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옵니다. 혈뇨가 나온다고 해서 반드시 전립선암은 아니지만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 존재하는 경우에 혈뇨가 나오는 만큼 진찰받아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혹시 초기증상은 아닐까 의심된다면 자가검진 해보세요. 해당되는 것이 많은 분들이라면 진찰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자다가 몇 번씩 화장실에 가고 싶다. 소변을 참기 힘들다. 소변 줄기가 가늘다. 배뇨 시간이 오래 걸리고 중간게 멈춘다. 피가 섞여서 나온다.

     


    전립선암 말기증상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두세요. 초기증상을 알아채지 못하거나 간과하여 진행이 되면 뼈에 전립선 근처에 있는 요추나 골반으로 전이되기 쉽습니다. 뼈에 전이 되면 허리 통증, 하반신 마비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뼈 이외 장기로도 전이가 되어 기능을 저하시키고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 초기에 발견하면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가 가능합니다. 다른 암보다 천천히 진행되는 암이라서 적절히 대처하면 생활하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PSA 검사를 받고 수치를 확인하여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남성의 경우 PSA가 혈액에 포함되어 있지 않거나 4ng/㎖ 미만이지만 전립선암이나 전립선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PSA가 4ng/㎖ 이상입니다. 수치가 높다고 해서 반드시 전립선암인 것은 아니며 전립선비대증이나 전립선염일 수도 있습니다.

     


    예방을 할 수는 없을까요. 가장 좋은 예방법은 초기증상을 미리 발견할 수 있도록 정기 검진을 받는 것입니다. 50세 이상의 남성은 1년에 한번은 검사를 받도록 해야 합니다. 이와 함께 평소 섭취하는 음식을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량이 높고 지방이 많은 서구화된 식사는 전립선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가능한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육류, 유제품 등 동물성 지방과 설탕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음식도 과다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반대로 예방에 좋은 음식은 적극 섭취합니다.

     


    전립선암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는 콩, 곡물, 생선, 녹차, 야채와 과일 등이 있습니다. 채소의 경우 브로콜리가 좋으며 과일은 리코펜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토마토를 섭취하면 좋습니다. 간편하게 주스로 갈아서 매일 드시면 좋습니다.

     


    초기증상이 없기 때문에 예방에 힘써야 하며 적당한 운동 또한 전립선암에 도움이 됩니다. 몸에 무리가 되는 운동보다는 하루에 15~30분 정도 약간 빠르게 걷는 것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전립선암은 식이요법, 운동 등으로 예방 가능한 암이며, 조기 발견하여 치료받으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전립선암 초기증상으로 의심되는 것이 있다면 검진 받아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50세 이상은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검사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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