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부민 수치 낮으면 문제

알부민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부민 수치 낮으면 건강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함께 검사 결과 수치에 대해서도 알아두는 것이 필요한 만큼 알부민 수치와 낮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아둘 수 있었으면 합니다.

 

 

알부민 수치는 무엇인가요. 혈청 단백질은 알부민과 글로불린 2종류도 나눌 수 있으며 알부빈은 간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입니다. 따라서 알부민 수치 낮으면 간에 이상이 생긴 것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정상 알부민 수치는 3.3g/dl ~ 5.3g/dl 입니다.

알부민이 하는일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혈액의 삼투압을 유지하는 일을 하기 때문에 알부민 수치 낮으면 혈관에 수분을 유지할 수 없게 되어 부종이 발생합니다. 다른 하나는 혈중 다양한 물질을 목적지에 운반하는 작용을 합니다.

 

 

알부민 수치 낮으면 의심할 수 있는 것

영양섭취가 부족하거나 신장질환, 간질환, 염증성 질환 등으로 인해 수치가 낮을 수 있습니다.

 

영양섭취 부족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거나 소화흡수 장애를 가지고 있을 경우 알부민수치가 낮아집니다. 노인의 경우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지기 쉽습니다.

신증후군 

신장이 제 기능하지 못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혈액에 있어야 하는 단백질이 소변으로 배출되어 혈중 알부민 농도가 낮아집니다.

간경변

간경변은 간 세포가 손상되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단백질 합성 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에 알부민수치가 낮아지게 됩니다. 간기능이 저하되면 식욕저하, 피로감, 체중감소, 황달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알부민 수치 낮으면 발생하는 증상

혈관 내의 수분이 혈관 밖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온몸이 붓거나 배에 물이 차거나 가슴에 물이 찰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압이 내려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인이 되는 질환과 관련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간경변이 원인이라면 활달이 나타납니다.

• 몸이 붓는다.
• 심장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 골다공증이 발생하기 쉽다.
• 근감소 위험이 높아진다.
• 인지기능 저하, 치매의 위험이 높아진다.

 

치료방법은

알부민 수치가 낮을 경우 발병 원인을 찾고 그 질환을 치료해야 합니다. 만약 영양부족으로 인해 낮으면 잘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사를 규칙적으로 제대로 챙겨 먹고 고기, 생선, 계란, 콩 등 단백질을 적극 챙겨 먹습니다. 나이가 들면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이 줄어드는데 식물성 단백질과 함께 동물성 단백질도 적극 드시는 것이 알부민 수치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