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딱지가 자주 생기는 이유 알기

코딱지는 바로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어쩌다가 남들이 눈치채면 지저분한 이미지를 주기 때문에 코딱지가 자주 생기면 스트레스가 됩니다. 갑자기 코딱지 양이 늘거나 코딱지가 자주 생기는 이유가 있을까요. 이유와 효과적인 대처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코딱지와는 상관없어 보이는 아름다운 사람도 코딱지가 생기고 쌓입니다. 때문에 코딱지가 생겼다고 해서 부끄러워하거나 스트레스받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코딱지는 콧속 점액 + 코로 들어온 이물질, 먼지가 뭉친 것일 뿐입니다.

 

 

코딱지가 자주 생기는 이유

먼지가 많은 곳
공기가 나쁘고 먼지가 많은 장소에 장시간 있으면 코에 먼지가 쌓이기 쉽고 코딱지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외출을 삼가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건조한 실내 공기
코 안이 건조하면 콧물이 과도하게 나오게 되며 콧물이 말라 코딱지가 됩니다. 가을, 겨울 건조한 계절에는 가습기를 사용하여 실내 습도를 조절해야 합니다.

자주 코를 만지는 버릇
코를 손으로 자주 만지면 콧구멍 입구 부근에 있는 피지선에서 나오는 분비액이 증가하고 이는 코딱지가 자주 생기는 이유가 됩니다. 코를 만지는 버릇이 있다면 이를 개선해야 합니다.

감기, 알레르기 질환
감기나 꽃가루 알레르기는 코딱지가 자주 생기는 이유 질환입니다. 바이러스와 세균 배출을 위해 콧물이 증가하면서 코딱지도 늘어나게 됩니다.

 

 

코딱지를 제거하는 방법

코딱지가 자주 생기면 신경이 쓰입니다. 지저분하다는 오해를 할 수 도 있어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콧속이 답답한 느낌도 들기 때문에 코딱지를 쌓아두지 않아야 합니다.

코딱지 손가락? 면봉 제거? 

손가락으로 파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손톱이 민감한 콧 구멍 안에 상처를 낼 수 있습니다. 손에는 세균도 많기 때문에 손으로 파는 것은 삼가야 합니다. 손을 사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손가락 대신 면봉을 사용하여 코딱지를 청소할 경우 입구에서 1cm 이내를 청소하면 됩니다.

건조함으로 인한 코피

날씨가 건조해지면 코딱지도 딱딱하게 굳습니다. 이런 코딱지를 떼다가 코피가 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럴 때는 코를 세척합니다. 식염수로 코 세척을 한 후에 부드러워지면 그때 제거합니다.

콧속이 자주 건조하고 코딱지도 자주 생긴다면 바세린을 콧구멍 입구에 살짝 바릅니다. 점막이 촉촉하게 유지되면 코딱지가 덜 생깁니다.

단순히 지저분한 것으로만 생각하지만 코딱지가 자주 생기는 이유가 질환 때문일 수 있고 몸이 건조하다는 신호일 수 있으니 적극 대처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